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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8/03/11 모두를 위한 저작권, 제대로 알자 (12)
  2. 2008/02/02 춤추기 좋은 음악 (2)

모두를 위한 저작권, 제대로 알자

지식의 상자 2008/03/11 11:20

 인터넷의 보급은 세상을 바꾸었다. 이제 한국에서 브라질에 있는 친구에게 안부를 묻는데 1분도 걸리지 않는다. 중요한 안건을 화상회의를 통해 성사시키기도 한다. 원하는 정보는 언제든지 검색창을 통해 찾을 수 있고, 자신의 고민을 인터넷에 털어놓기도 한다. 인터넷은 세상을 더 가깝고, 빠르게 연결시켜 놓았다. 매일 새로운 정보가 쏟아지고 공유된다. 우리가 살고있는 이 세상은 이제 인터넷 없이는 존재할 수 없는 공간이 되어버렸다. 인터넷은 생각보다 깊숙하게 우리 생활 속에 존재하고 있다. 만약 하루라도 전세계 인터넷이 마비된다면 세계 경제가 파탄날 것이다. 은행에서 돈을 인출하는 것조차 불가능해진다. 택배도 오지 않는다. 미드족, 일드족도 이제 끝이다. 이 상황이 지속된다면 사람들은 삶의 의미조차 잊을지도 모른다. 인터넷이 인간의 삶을 윤택하게 만들었다는 것은 부정할 수 없는 진실이 되었다. 그러나 인터넷이 항상 긍정적으로만 작용한 것은 아니다. 인터넷의 익명성과 개방성 덕분에 사람들은 하나 둘 가면을 쓰기 시작했다. 그들은 인터넷 속에서 스스럼없이 범죄를 저질렀다. 그들에는 지금 글을 읽고 있는 독자도, 글을 쓰고 있는 필자도 포함되어 있을지 모른다. 인터넷 속의 범죄는 우리 마음 속에서 너무나 가볍게 여겨지고 있다. 생각해보아라. 악성댓글, 음란물 유통, 명예 회손, 저작권 침해 등이 인터넷 범죄에 속한다. 필자가 지금 하려고 하는 이야기는 저작권 침해이다. 많은 사람들이 P2P사이트를 통해서 영화와 드라마를 다운받고, 블로그에서 음악을 듣는다. 검색창에 원하는 제목만 치면 어렵지 않게 불법 저작물을 얻을 수 있다. 사실 필자도 음악을 듣기 위해 무의식적으로 블로그 찾고 있다. 다른 사람들도 마찬가지라 생각된다. 이 방법이 빠르고 편리하기 때문이다. 저작권 문제로 뜨겁게 달아오른 인터넷, 이제 그 문제점와 해결책에 대해 말해보려 한다.

 저작권은 왜 존재하는가 
 인터넷 속의 정보들은 모두 우리가 만들어낸 것이다. 철수만 만드는 것도 아니고 영희만 만드는 것도 아니다. 미국의 제시카도 일본의 나카무라도 모두 인터넷 세상을 만들어나가고 있는 사람들이다. 혹자는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는 인터넷 세상인데 왜 저작권이 필요하냐고 반문한다. 필자도 '카피레프트'라는 운동을 생각해보지 않은 것이 아니다. 세상의 지식이 평등하게 나누어진다면 얼마나 풍요로운 시대가 되겠는가. 어떤 정보도 어떠한 제약을 받지않고 습득할 수 있다면 그야말로 완전 평등의 시대가 아닌가. 자유분방함 속에서 지금보다 더 많은 사람이 더 많은 정보를 접할 수 있게 될 것이다. 그러나 한 번만 입장을 바꾸어 생각해보면 '카피레프트'가 얼마나 이기적인 운동인지 알 수 있게된다. 인터넷에서 그저 눈팅만 하는 사람이라면 이해하기 어려울 수도 있을 것이다. 만약 누군가가 자신이 쓴 글을 통해서 포털사이트의 메인에 올랐다고 생각해보자. 당장 포털사이트 운영자에게 이 사실을 알릴 것이다. 그런데 저작권이라는 것이 인정되지 않는 상황이라면, 운영자를 향한 항의가 무슨 의미가 있을까. 더 쉽게 설명해보자. 한 게시물에 덧글을 달았는데 아무도 호응해주지 않았다. 그런데 뜬금없이 다른 사람이 내 댓글을 복사해서 새로올렸다. 억울하게도 그 댓글은 수많은 추천을 받고 베스트댓글로 뽑혔다. 하지만 저작권이 없다면 우리는 아무런 제재도 가할 수 없다. 지금 쓰고 있는 이 글이 아무런 보호도 받지 못한다면 나는 이 글을 쓰고 있지 않을 것이다. 저작권은 창작자를 위한 배려이다. 작곡가, 영화배우, 수필가 등 모두에게 저작권이 필요하다. 누구나 자신의 창작물을 보호 받을 권리가 있다. '카피라이트'는 창작물을 공유하지 말자는 운동이 아니다. 창작자의 권리를 지켜주자는 운동이다. 필자나 다른 창작자나 더 많은 사람들에게 자신의 창작물이 알려지기를 원한다. 바로 자신의 이름으로 말이다. 한 발 더 나아가 창작물을 통해 생계를 유지하는 사람들은 자신의 창작물이 합법적으로 이용되기를 원한다. 가수와 영화배우가 저작권 운동에 앞장서는 이유도 이 때문이다. 이들에게 저작권은 생계가 걸린 문제이다. 그들의 저작권이 지켜질 때, 우리는 더 좋은 창작물들을 만날 수 있다.



 무심코 저지른 저작권 침해 
 저작권에 대한 상식이 부족해 저작권 침해를 무심코 저지르는 사람들이 많다. 블로그에 저작권이 존재하는 이미지나 음악을 올리는 것은 엄연한 불법이다. 이 경우 사법처리될 위험이 있으므로 주의해야한다. 만화를 스캔해서 올리는 행위도 단속 대상이다. 만화, 영화, 음악에 대해서는 저작권 단속이 자주 이루어지고 있다. 저작권 단속은 법무법인을 통해 이루어지는데, 신분에 따라서 60만원에서 100만원까지 벌금을 물린다. 벌금 때문에 자살을 하는 사례도 있어 논란이 되고 있지만, 불법은 불법이기 때문에 완화될 기미는 보이지 않는다. 인터넷 신문이나 잡지의 기사를 블로그로 긁어 오는 것도 저작권 침해이다. 불법 뉴스 스크랩의 경우 스팸 블로그 문제와 연관 되기 때문에 포털과 법무법인의 공동 단속이 예상된다. 저작권 문제로 그동안 운영해오던 블로그를 폐쇄하는 모습도 눈에 띈다. 공개되어 있던 포스트를 비공개 처리해도 검색 DB에는 남아있기 때문에 단속의 대상이 된다고 한다. 네이버가 법무법인에게 저작권 침해 여지가 있는 비공개글의 열람을 허락했다는 소문도 돌고 있다. 실제로 비공개된 글이 단속에 걸렸다는 블로거들이 나타나기도 했다. 아직 우리나라에서는 일본음악저작권협회(JASRAC)처럼 강력한 단속은 아직 이루어지고 있지 않지만, 저작권 침해가 계속 이루어진다면 일본과 같은 무자비한 저작권 단속이 도입될 것이다. 건전한 인터넷 문화를 위해 누리꾼 스스로가 저작권을 보호하려는 태도를 지녀야한다.

 합법적 컨텐츠의 이용 
 만족을 위해 대가를 지불하는 것은 시장경제의 기본이다. 아무런 대가없이 무언가를 얻으려 하는 것을 우리는 도둑질이라 말한다. 공유사이트를 통한 영화, 음반의 배포도 도둑질임을 알아야 한다. 영화는 영화관에서 보거나 DVD를 구입해 시청해야하고, 음반은 CD 구입하거나 아이튠스같은 인터넷 음반 시장을 통해 듣는 것이 정석이다. 이쯤되면 '카피레프트' 지지자들의 원성이 다시 높아진다. 저작권이 사회의 부익부 빈익빈을 조장하고 있다면서 말이다. 다시 한 번 말하지만 '카피라이트'는 정보의 폐쇄성을 원하는 것이 아니다. 양질의 컨텐츠 창작을 위해 합당한 대가를 지불하자는 운동이다. 예컨대 취미 생활로 UCC를 만들어 올리는 사람들은 자신의 창작물이 많은 사람들에게 보여지기를 원할 뿐이지 상업적인 용도로 사용되는 것을 바라지는 않는다. 덕분에 우리들은 흥미로운 컨텐츠들을 무료로 볼 수 있다. 원본을 수정하지 않고 저작권자만 표기하면 대부분 합법적으로 사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문제는 전문적인 컨텐츠인 드라마, 영화, 음악이다. TV에서 방영된 것을 인코딩해서 인터넷에 올린 것 뿐인데 왜 문제가 되냐고 생각할 수도 있다. 우리가 TV를 볼 때 전기세 말고는 따로 나가는 돈이 없는 것 같지만, 사실 우리는 합당한 대가를 치르며 TV를 보고 있는 것이다. TV는 프로그램 사이사이에 광고를 삽입한다. 우리는 광고를 보는 대가로 드라마를 시청하고 있는 것이다. 라디오에서 음악 들을 때도 마찬가지이다. 그런데 이 컨텐츠를 인터넷에 그냥 올려버리면 우리는 어떤 대가를 치르지 않고 유료 컨텐츠들을 볼 수 있게 되는 것이다. 다만 불법 컨텐츠가 올라와있는 UCC사이트는 불법 컨텐츠를 시청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광고를 보내 수익을 얻게 된다. 분명 UCC 사이트 좋은 일만 해주는 것이다. 불법 컨텐츠에 대한 수요가 많아서 광고 수익도 더 많아지기 때문이다. 아이러니하게도 불법 컨텐츠에 대한 책임은 업로드한 유저만이 지고있다. 남 좋은 일하고 매는 자신이 맞는 꼴이다. 억울한 일을 당하지 않기 위해서라도 우리는 합법적으로 컨텐츠를 이용해야한다. 돈을 내고 컨텐츠를 구입하는 것이 불합리하다고 생각한다면 직접 컨텐츠를 제작하는 어떤가. UCC는 디지털 카메라와 캠코더의 보급으로 각광 받고있는 컨텐츠이다. UCC가 우리가 알고 있는 것처럼 동영상 컨텐츠만을 뜻하는 것은 아니다. 블로그의 글, 사진도 UCC의 일종이다. 심지어는 신문 기사 밑에 달고 있는 댓글도 UCC라고 불린다. UCC는 어려운 것이 아니다. 강의를 들으면서 노트에 적는 메모부터 일기까지 UCC이다. UCC 붐에 맞추어 누리꾼의 UCC 제작을 돕는 프로그램도 속속 등장하고 있다.

 내가 직접 만드는 나만의 컨텐츠 
 직접 창작물을 만들고는 싶지만 캠코더가 없다며 좌절하는 사람들이 있다. 피아노 연주를 하는 모습이나 춤추는 장면을 찍어 올리는 사람들을 보면 부러울만도 하다. 그들이 가진 재주도 재주이지만 재주가 있어도 마땅한 미디어 장치가 없어서 다른 사람들의 창작물을 바라보기만 해야하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이다. 어디 캠코더가 한 두 푼 하는가. 좋은 물건 하나 살려치면 한 달을 굶어야하니 UCC가 사치로 느껴지기까지 한다. 필자도 가끔은 UCC마저 빈부격차를 조장하고 있다는 생각을 한다. 예를 들면 한 신문사에서 매주 사진 공모전을 갖는데, 상품이 카메라이다. 그런데 선정되는 작품들을 둘러보면 죄다 한 무게하는 카메라들로 찍힌 놈들이다. 카메라가 있는데 또 카메라를 줄 필요가 있을까 싶다. 휴대전화로 찍은 사진은 취급도 안해줄테니 자기들끼리의 축제라고 해도 될 정도이다. 물론 상품을 제공하는 카메라 업체에서는 카메라에 대해서 잘 알고 있는 아마추어나 전문가들이 자사의 신제품을 써보고 좋은 평가를 내려주기를 내심 기대하고 있을 것이다. 그것이 자사의 이익에도 도움이 되고 말이다. 그렇다면 우리 서민들은 말 뿐인 창작의 자유 앞에서 무릎을 꿇어야 하는 것일까. 필자는 여기서 우리를 구제해 줄 음악 창작 프로그램을 소개하려고 한다. 바로 튠어라운드(TuneAround)이다. 튠어라운드는 프로그램에 내장되어 있는 음악 소스들을 사용하여 유저가 자신 만의 음악을 만들 수 있도록 도와주는 프로그램이다. 이전에 싸이월드가 뮤직쉐이크라는 서비스를 런칭한 적이 있는데, 튠어라운드도 싸이월드의 뮤직쉐이크와 같은 느낌의 프로그램이다. 다만 뮤직쉐이크에서 만든 음악은 싸이월드의 배경음악으로 밖에 사용하지 못한다는 단점이 있었다. 이에 반해 튠어라운드에서 만든 음악은 MP3로 저장할 수도 있고 블로그의 배경음악으로도 사용할 수 있다. 게다가 뮤직쉐이크에서 만든 음악은 배경음악으로 쓰려면 도토리를 내야하지만 현재 튠어라운드에는 과금시스템이 없다. 그저 사용자는 음악을 만들고 다른 사람들과 공유하기만 하면 된다. 공유된 모든 음악은 크리에이티브 커먼즈(Creative Commons, CC)에 의해서 저작권자만 표기하면 무료로 사용, 배포가 가능하다.
 필자도 튠어라운드를 블로그에 적용시켜 보았다. 튠어라운드 시범에 사용된 블로그는 좌측 상단에서 접속이 가능한 Steadie House이다. 사이드바에 넣기를 원하다면 스킨의 사이드바 요소를 건드려야 하는데, 본 글에서는 설명하기가 어렵다. 또 티스토리 사이드바에 맞추어서 나온 플레이어가 아니기 때문에 억지로 끼워맞추다보면 조화가 되지 않는다는 느낌이 든다. 그래서 필자는 사이드바 대신에 블로그 하단에 튠어라운드를 삽입하였다. 불편한 점은 페이지를 옮길 때 마다 플레이어가 갱신되서 BGM을 처음부터 들어야한다는 사실이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HTML 태그를 좀 더 배워서 수정해야겠다. 튠어라운드를 통해서 만든 음악은 생각보다 완성도가 높았다. 필자도 몇 곡 제작했는데, 자기가 만든 음악을 들으며 스스로 만족하고 있다. 아무래도 자기가 직접 만들었다는 애착심 때문에 계속 듣게 된다. 음악을 만드는 것이 어렵게 느껴질 수도 있지만, 한 번 해보면 금방 익힐 수 있다. 필자도 음악적 지식이 전혀 없지만 즐겁게 음악을 만들고 있다. 음악을 제작할 때 한 가지 팁은 기타 코드를 이용하는 것이다. 유명곡의 기타코드를 따라서 음악을 만들다보면 곡의 안정감을 높일 수 있다. 기타코드를 샘플링하더라도 음악에 사용되는 소스가 다르기 때문에 저작권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된다. 아래는 필자가 만든 앨범 'Arario'이다.

 네이버는 누리꾼들이 웹툰을 만들 수 있는 프로그램을 내놓기도 하였다. 음악 창작 프로그램과 마찬가지로 기본적인 소스는 프로그램에 내장되어 있다. 유저는 상황에 맞는 소스를 고르고 글만 쓰면 된다. 가끔은 네이버 툰 프로그램으로 만든 만화가 네이버 메인에 뜨기도 한다. 그림판으로 그리는 만화보다는 이렇게 웹툰 제작 프로그램으로 만든 것이 더 보기도 좋다. 앞으로도 많은 창작 지원 프로그램들이 나왔으면 한다. 이렇게 하나 둘 창작물이 쌓이다보면 인터넷 세상이 더 풍족해지지 않겠는가.

Creative Commons Toon

 저작권의 마지막 당부 
 모든 사람들의 권리가 지켜지는 그날까지 '저작권 운동'은 계속될 것이다. 하지만, 너무 강경한 대책으로 인터넷 공간을 초토화시켜서는 안 된다. 일본음악저작권협회(JASRAC)를 예로 들고 싶은데, 이 분들의 행위는 상상을 뛰어 넘는다. 정말 많은 황당 사례들이 있어서 하나 하나 소개하지는 못하겠다. 다만, 일본의 우스개 소리 하나를 소개하려고 한다. '산 속에서 조난을 당했을 때, 전파도 터지지 않아 구조대원을 부를 수 없는 상황이라면, 노래를 불러라, JASRAC이 올 것이다.' 협회가 얼마나 저작권 단속에 열을 올리는지 보여주는 대목이다. 이러한 과도한 제재 때문에 일본은 현재 저작권에 대한 부작용이 상당하다고 한다. 저작권 보호를 주장하는 법인들도 조금은 개방적인 생각으로 문제를 접했으면 한다. 해외에는 재생 횟수를 제한하거나 미리듣기 형식으로 음악을 제공하는 플레이어가 있다. 이 플레이어를 상품 구매 페이지로 연결시켜 음반 구입을 촉진하는 방식이다. 대표적인 해외 온라인 스트리밍 서비스로는 아이밈(imeem)과 라스트닷에프엠(last.fm)이 있다. 두 서비스 모두 음반사와 저작권 계약을 체결해 무료로 음악을 들을 수 있게 하였다. 저작권 문제가 존재하는 음악에 대해서는 30초 미리듣기를 제공하고 있다. 블로그로 플레이어를 끌어올 수도 있다. 다만, 라스트닷에프엠은 한 곡당 3번만 재생이 가능하다. 우리나라처럼 무료로 스트리밍 서비스를 했다고 소송을 걸어서 벌금을 물리는 모습과는 사뭇 다른 풍경이다. 무료 스트리밍 서비스를 무작정 막는다고 불법음원이 사라지는 것도 아닌데 말이다. 차라리 정식 계약을 통해서 합법적인 스트리밍 서비스를 개발하면 얼마나 좋은가. 소개된 두 스트리밍 서비스는 4대 메이저 음반사인 유니버설, 워너뮤직, EMI, 소니 BGM의 음악이 제공되고 있는데 말이다. 우리나라에서도 음반사가 가수들의 음원을 홈페이지를 통해서 제공하는 사례가 발견되고 있지만 미비한 실정이다. 저작권을 돈벌이 수단으로만 생각한다면 앞으로도 달라지는 것이 없을 것이다. 기업이 저작권의 '창작자에 대한 권리 보호'라는 목적을 잊지 않기를 바란다. 저작권 보호는 저작권에 대한 올바른 이해에서 시작된다.

Trackback 1 : Comments 12
  1. BlogIcon 페니웨이™ 2008/03/15 09:40 Modify/Delete Reply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튠어라운드 소개글이지만 저작권과 관련시킨 포스트가 아주 흥미롭군요.

    사실 저도 누구 못지않게 저작권에 대해 많은 관심이 있습니다만, 현재 한국은 글쎄요.. 정부는 너무 수수방관하고, 법무법인은 너무 사리사욕에 앞장서고 중간의 사용자들은 가이드라인도 하나 없이 걸리면 그저 합의금을 지불하는 구조로 되어있습니다. 정작 불법의 온상인 P2P는 업계의 반발과 국민정서 때문에 못 건들이면서 애매한 블로그나 카페만 죽어나고 있더군요.

    • BlogIcon Steadie 2008/03/15 10:32 Modify/Delete

      예전부터 저작권에 대한 글을 쓰려고 벼르고 있던중에 좋은 소재가 나와서 함께 소개했습니다. :)
      저작권에 대한 글을 찾던 중에 페니웨이님의 610번 포스트를 알게 되었습니다.
      권리 침해로 지금은 차단되있더군요;
      정부의 수수방관 덕분에 우왕좌왕하는 저작권의 실태를 나타낸 글 같았는데, 안타깝습니다.

  2. 2008/03/15 10:55 Modify/Delete Reply

    비밀댓글 입니다

  3. 2008/03/15 16:32 Modify/Delete Reply

    비밀댓글 입니다

    • BlogIcon Steadie 2008/03/15 19:17 Modify/Delete

      참고로 답글은 비밀댓글이 되지 않는답니다.
      페니웨이님 방명록에 남긴 글이 답글이였습니다 :)

  4. BlogIcon Mr. Yi 2008/03/18 00:29 Modify/Delete Reply

    "노래를 불러라, JASRAC이 올 것이다", 므흐허허허!!
    꼭 꼭 반드시 써먹으렵니다. ;-)
    좋은 생각을 나누어 주시는 blogger를 알게 돼서 흐뭇하네요.
    Tunearound, Windows용 Garage Band로군요. ㅎㅎ
    요즘은 시간에 쫓기다 보니 Garage Band를 만지고 놀 여유도 없어서..
    편곡 실력이 수준급이신 것처럼 들리는데요~ ㅎㅎ

    • BlogIcon Steadie 2008/03/18 16:32 Modify/Delete

      Garage Band는 리눅스 프로그램인가요?
      저도 시간이 없어서 Tunearound를 자주하지는 못합니다.
      저 4곡이 마지막 작품이죠.

  5. BlogIcon 튠어라운드 2008/03/24 17:58 Modify/Delete Reply

    안녕하세요 튠어라운드 입니다.
    리뷰를 너무 멋지게 적어주셔서
    저희 공개 블로그에 페이지를 링크하였습니다.
    멋진 리뷰 감사합니다 ^^

    • BlogIcon Steadie 2008/03/25 17:31 Modify/Delete

      이렇게 찾아와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프로그램을 만들어주신 것에 대한 보답일 뿐입니다. :)

  6. BlogIcon BrightListen 2008/03/29 22:59 Modify/Delete Reply

    CC의 목적은 라이센싱을 사수하기 위해서라기 보다, 라이센싱을 보장함과 동시에 재가공 또는 저변 확대에 있어서 또 다른 창작을 지향하기 위해서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지키는게 아니라, 더 나은 창작물을 배양하기 위해서지요.

    좋은글, 잘 읽었습니다.

    • BlogIcon Steadie 2008/03/29 23:30 Modify/Delete

      좋은 말씀에 감사드립니다.
      Creative Commons와 저작권에는 차이가 있는 것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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춤추기 좋은 음악

위기의 남자 2008/02/02 15:59

Edvard munch, The Dance of Life (1925)

 살을 빼기 위해서는 몸을 움직여야한다. 당장이라도 헬스장에가서 온 몸을 불사르고 싶겠지만 여건이 안되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사람들은 집에서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였다. 바로 춤, 열량 소모도 크고 무엇보다 즐거우니까. 많은 사람들이 춤을 추기위해 춤 추기 좋은 음악을 찾는 것같다. 춤이야 음악에 맞추어서 몸을 움직이면 되는 것이므로, 딱히 춤추기 좋은 음악이 정해져있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클래식이든 일렉트로니카든 춤추는 사람 재량이다. 어떤 장르의 음악을 틀어 놓던 누가 대신 춤춰주는게 아니니 말이다.
 몇 몇 흥겨운 노래를 부르는 아티스트를 열거해보자면, Hyori Lee라던가 Daft Punk. Daft는 정말 최고다. Sun Ha의 Chantey Chantey도 추천. 뭐랄까 이 노래는 유럽 느낌이 풍긴다. Earth, Wind & Fire와 Black Eyed Peas도 탁월한 선택이다. Earth, Wind & Fire는 80년대 가수지만 지금 들어도 질리지 않는 사운드를 소유하고 있다. BEP의 CD는 흥겹지 않은 것이 없다. Mas Que Nada는 그중에서도 브라질 느낌이 강해서 춤추기에는 최고다. 왠만한 노래로는 CD를 사지 않는데, BEP CD는 2장이나 있다. Stacy Ferguson의 목소리는 정말 간질간질, 착한 목소리다.

tags : 노래, 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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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투모로우 2008/02/03 00:47 Modify/Delete Reply

    얼마전 daft punk와 benny benassi가 함께 만든 곡에 꽂혔었는데..ㅋㅋ

    전 날이 갈수록 감당이 안되는 복부때문에 밸리댄스를 배워보고 싶단 생각을 했었어요. -.-;; ㅋㅋㅋㅋ

    • BlogIcon Steadie 2008/02/03 14:18 Modify/Delete

      그 노래라면 투모로우님 블로그에서 들은 적이 있습니다. Put Your Hands Up (For Technologic)이죠?
      Satisfaction 굉장히 많이 들었었는데 Benni Benassi 음악이라는 사실을 투모로우님 포스트 보고 알았답니다.
      Mp3 저장할 때, 음악 제목만 남겨두는 습관(!)이 있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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